자식이 부친을 존경하지 않는 것은 혹 경우에 따라 용서될 수 있는 것이지만, 모친에게도 그렇다면 그 자식은 세상에 살아 있을 가치가 없는 못된 괴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루소 일귀일천(一貴一賤), 교정내현(交情乃見). 생사의 변전, 빈부의 변화, 귀천의 상이를 만나서야 비로소 그 사람의 교정의 실체를 알 수가 있다. 한(漢) 나라 적공(翟公)이 정위(廷尉)로 있을 때에는 빈객들이 앞을 다투어 찾아왔으나 일단 벼슬길에서 물러나니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었다. 그 때 대문에다 크게 써서 붙인 것이 이 글구다. -사기 인생에 있어서 큰 기쁨은 당신은 못해낸다고 세상에서 말한 것을 당신이 해냈을 때이다. -루즈벨트 천재(天災)는 피할 수 있지만 자기 자신이 불러들인 재앙을 피하여 살 수는 없다. -맹자 자신의 나쁜 점은 책망해도 좋으나 남의 결점을 책망해서는 안 된다. 여씨동몽훈(呂氏童蒙訓)에 있는 말. -소학 부는 낙관주의가 아닌 혁신으로부터 나온다. 부는 이미 알려진 것을 완벽하게 소화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케빈 켈리(IT의 대가) 광형근학무촉( 匡衡勤學無燭 ). 한(漢) 나라 광형(匡衡)은 집이 가난해서 등불을 켤 기름을 살 돈이 없어서 벽에 구멍을 뚫고 옆집의 등불에서 공부했다는 고사. 빈곤한 중에서도 학업에 근면하는 것의 비유. -잡편 오늘의 영단어 - entrepreneur : 기업가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이롭게 한다. 남 보는 것을 내 몸을 보는 것처럼 하라. 이것은 겸애교리(兼愛交利)를 주장한 묵자의 유명한 말이다. -묵자 시지도 않아서 군동내(군내)부터 먼저 난다 , 같잖은 것이 미리부터 노숙한 체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