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없이 모두가 성인이라 하니 까마귀의 암수를 누가 알겠나. 지금 사람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자기가 현자(賢者)라 하고, 자기 주장이 모두 옳다고 하고 있으니 까마귀의 암수를 가리지 못하는 것 같이 구별할 수가 없다는 말. -시경 사람 아래에 있는 자는 땅의 흙과 같은 것이다. 누구나 땅의 흙은 낮고 천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곳을 파면 물이 솟고 밭을 갈면 오곡이 익는다. 초목은 번식하고 금수는 집지어 자란다. 하류(下流)의 물이 크게 되는 것처럼 낮기 때문에 자기를 크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순자(筍子)가 공자의 말을 인용한 것. -순자 우리 주위에 있는 물질들은 우리의 몸안에 있는 역량과 비교해 볼 때 대수롭지 않은 것들이다. -올리버 웬델 홈즈(미국 의사·시인·수필가) 오늘의 영단어 - representation : 표시, 표현, 묘사,설명, 대표큰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무더기에서도 연꽃의 향기는 생겨나서 길가는 이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과 같이 쓰레기처럼 눈먼 중생 가운데서 바로 깨우친 사람은 지혜에 의해서 찬란하게 빛난다. -화엄경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 세상 일이란 돌고 도는 것이어서, 처지가 뒤바뀌는 경우도 많다는 말. 효자는 부모에게 아첨하지 않으며, 충신은 임금에게 아첨하지 않는다. -장자 여자들은 흔히 남자의 코가 곧고 높은지, 눈이 큰지 작은지, 얼굴이 균형 잡혀 있는 얼굴인지 아닌지 등에 대해서보다 얼굴의 표정이나 몸짓 등 보디랭귀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나타내는데, 이런 태도는 여자들이 외모보다는 감정과 감정의 표현을 더 중시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태희 오늘의 영단어 - revision : 개정, 교정, 수정, 개정판단순히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