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월(越) 나라 닭은 큰 백조의 알을 부화할 수가 없다. 소(小)는 대(大)를 제압할 수 없다는 비유. -장자 두 가지 사업을 두고 무엇을 할 것인가 망설이는 사람은 결국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 -워즈워드 눈으로 돌을 보면 희다는 것은 알 수가 있다. 그러나 굳고 단단하다는 것은 알 수가 없다. 손으로 돌을 만져보면 비로소 굳고 단단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희다는 것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굳고 흰 돌(堅白石)은 동시에 성립될 수 없는 개념이다. 전국시대에 조(趙) 나라 공손룡(公孫龍) 등의 논(論). -순자 남도 그대만큼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하지를 말라. 남도 그대만큼 할 수 있는 말이라면 말하지 말라.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오직 그대 자신 속에 존재하는 것에 충실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그대 자신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만들라. -앙드레 지드 목표가 있거든 그것이 이미 성취된 것처럼 무의식에 새겨 넣어라. 목표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상상하는 사이, 내면의 마음은 당신이 원하는 마지막 결과를 만드는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앤드류 매튜스 시간이 흐르면서 축산업과 낙농업이 결국은 지구의 환경을 더 이상 손댈 수 없게 망쳐놓을 뿐만 아니라 육류는 인간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전혀 없으면서 많은 해악을 끼치고 있다. 전지구적으로 행해지는 축산 산업이 지구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파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막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하워드 F. 리먼 대부분의 여자들이 사랑 다음으로 매달리는 것이 종교 아니면 예술이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사물에는 본(本)과 말(末)이 있고 어떤 일에도 처음과 끝이 있다. 사람에게도 근본으로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어떤 일을 할 때에도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 무엇을 뒤에 하는가 라는 처음과 끝이 있는 것이다. 그 본과 말, 전과 후를 알면 도(道)에 가까워지게 될 것이다. -대학 집에 가지고 가서 아내에게 주는 것은 인자(仁者)가 아니겠는가. 동방삭(東方朔)이 한 말. 동방삭은 조정에서 주는 고기의 하사가 늦어서 자기가 직접 고기를 잘라서 집으로 가지고 갔다. 무제가 힐문하자 익살맞게 이렇게 답했다. -십팔사략 오늘의 영단어 - reversion : 역전, 전환, 복귀, 반환